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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분사 성공할까?...개미투자자들 관심 '집중'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0-10-30 10:16

배터리 사업 분사 결정을 앞두고 있는 LG화학은 오전 9시 59분 현재 전일대비 1.38%(9000원) 하락한 6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배터리 사업 분사 결정을 앞두고 있는 LG화학은 오전 9시 59분 현재 전일대비 1.38%(9000원) 하락한 6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0일 주식시장에서 LG화학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9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1.38%(9000원) 하락한 6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LG화학은 배터리사업 분사 여부를 결정짓는 주총이 열리고 있다.

LG화학의 희망처럼 분할 계획 안건이 통과하면 LG화학은 신설법인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출범하게 된다.

안건 의결을 위해서는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하지만, 개미투자자들과 국민연금 등의 반대표를 어떻게 극복하는 지가 관건이다.
올해 주가 성장의 동력인 BBIG의 대표주자인 LG화학이 개미의 반대에 부딪힌 건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사하면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100%를 소유하고, 기존 소액주주들은 새 전기차 배터리 회사 주식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과가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에 따라 LG화학 주가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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