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가격이 4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354원으로 전주보다 5.1원 떨어졌다.
이로써 기름값은 7월 말 이후 4주 연속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가격은 6.3원 내린 1446.8원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0.5원 하락한 1318.5원을 나타냈다.
경유가격도 ℓ당 1155.9원으로 5.3원 내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