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시간외 대량매매 충격…주가 ‘흔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하락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56% 내린 1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세다.

같은 시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전날보다 5.82% 내린 7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싱가포르 투자회사의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투자회사인 테마섹의 완전자회사인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전일 장 마감 이후 셀트리온 지분 1.9%(257만 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1.5%(221만 주)의 블록딜에 대한 수요예측(기관사전청약)을 했으며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