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코로나 확진자 7번째 발생... 독산 1동 거주 6번째 확진자 부인

서울 금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금천구는 26일 "독산1동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33세 여성으로, 하루 전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의 배우자"라고 밝혔다.
금천구 7번째 확진자는 금천구 6번째 확진자(40세, 남성)의 배우자로, 당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6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을 준비 중이다.

금천구청은 "확진자 자택은 25일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