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경북 청도대남병원 입원자인 55번째 확진자(59세 남성)가 동국대 경주병원 입원 중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 코라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남병원과 관련한 신종코로나 사망자는 네 명으로 늘었다. 국내 첫 코로나19 사망자(63세, 남성)와 2번째 사망자(54세, 여성)와 4번째 사망자(57세, 남성)가 대남병원에 입원한 환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