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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신도리코 오피스솔루션 도입으로 ‘I-SMART운동’

김대성 기자

기사입력 : 2015-12-29 10:19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업무 성과와 보안성을 높이는 업무 문화 혁신 I-SMART운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I-SMART운동은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나부터 똑똑하게 일하기’ 슬로건 아래 불필요한 문서와 보고 절차를 줄이고 공유와 협업의 업무 시스템을 만들어 일의 성과를 높이는 업무문화 혁신 운동이다.
인천공항은 I-SMART 운동의 일환으로 태블릿 기반의 ‘스마트회의 및 보고시스템’, 사내 클라우드 ‘I-Drive’와 더불어 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와 함께 사내 클라우드시스템인 ‘I-Printing’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번 I-Printing 솔루션의 핵심은 개인 PC에 흩어졌던 문서를 모아 서버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업무 공유와 협업을 활발히 했다. 또한 사내에서 출력, 스캔한 모든 문서를 암호화하고 인쇄물에 대한 사용자 인증을 추가함으로써 출력물에 대한 보안도 강화했다. 직원들은 부서별로 지정된 프린터가 아니더라도 자신과 가장 가까운 프린터에서 시간, 장소 제약 없이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인천공항은 기존에 사용하던 사무기기를 그대로 사용해 솔루션 도입비용도 크게 절감했다. 신도리코는 인천공항이 구매한 사무용복합기와 타사 프린터까지 제조사와 상관없이 클라우드 프린팅으로 모든 출력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 구축해 기존 사무기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공항은 사내에서 태블릿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회의 및 보고시스템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사무기기에서 출력한 파일 바로 pdf 파일로 전환하는 기능을 새롭게 개발·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문서행정업무에 불필요한 시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인천공항은 PC에서 팩스 송수신이 가능한 웹팩스 기능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어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항공업계의 대표 공공기관인 인천공항의 선도적인 업무혁신 운동이 타 공공기관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각 기업, 기관의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서솔루션 개발, 구축함으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도리코의 오피스솔루션을 도입해 ‘I-SMART’운동을 추진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도리코의 오피스솔루션을 도입해 ‘I-SMART’운동을 추진한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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