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박종준 기자] 한라는 2대주주인 정몽원 회장이 자사 보통주 2000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종전 보유주식이 750만8015주에서 752만8015주로 늘었다. 정 회장의 한라 지분율은 17.24%이다.
한편 한라그룹 건설 계열사인 한라의 최대주주는 비상장 한라마이스터로 전체 지분 중 34.84%를 보유 중이다. 여기에 정 회장의 사촌 기업인 범현대가 KCC가 우호지분으로 8.48%를 쥐고 있다.
박종준 기자 dreamtr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