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00선 초반으로 밀려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9.82포인트(1.13%) 하락한 2603.63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네덜란드 반도체 설비기업 ASML의 실적 충격으로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가 급락하면서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2.79% ), SK하이닉스 ( -4.25% ), LG에너지솔루션 ( 1.36% ), 삼성바이오로직스 ( -0.92% ), 현대차 ( -0.41% ), 셀트리온 ( -0.55% ), 삼성전자우 ( -1.29% ), 기아 ( -1.5% ), KB금융 ( -0.94% ), 신한지주 ( -1.56% )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1.42% ), 에코프로비엠 ( -0.12% ), 에코프로 ( 0.12% ), HLB ( -1.95% ), 리가켐바이오 ( -0.71% ), 엔켐 ( 0.42% ), 클래시스 ( -0.33% ), 휴젤 ( 2.27% ), 삼천당제약 ( -2.43% ), 리노공업 ( -4.34% )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