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12시 50분(현지시각 기준)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2%(42.93포인트) 상승한 8280.6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독일 DAX 지수는 0.59%( 107.46포인트) 상승한 1만8270.98을 기록중이며, 프랑스 CAC 40 지수는 0.81%(61.93포인트) 상승한 7690.50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증시에서 프랑스의 총선이 투자자들에게 주된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오는 30일(1차 투표)과 7월 7일(결선투표)에 프랑스 하원의원 총선거가 예정됐다.
결과에 따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과 향후 정책 방향성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