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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비트코인 상승률 7배 찍었다…“1달러까지 간다”

이용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3-29 09:04

일론 머스크와 도지코인의 형상화.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와 도지코인의 형상화. 사진=로이터

밈코인 대표주자 도지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1달러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9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밈코인 도지코인 가격이 24시간 전 대비 17.5% 상승해 0.218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2년 1월 이후 최고가이며 1일 상승률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능가하는 수치다.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는 “현재 도지코인의 가격 급등은 2020년부터 시작된 강세장 패턴과 비슷하다”이라며 “특히, 0.23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0.18달러를 넘어선 도지코인의 상승은 2020년 12월 강세장의 움직임과 유사하기 때문에 도지코인은 향후 몇 주 안에 현재 가격 수준에서 160% 상승한 0.5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 분석가 미키불크립토는 도지코인이 아담앤이븐 기술 패턴(Adam-and-Even technical pattern)을 따르게 된다면 도지코인의 가격이 최소 1달러를 목표로 전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도지의 급격한 상승세는 ‘도지 아빠’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소유한 SNS 서비스 X의 결제 서비스 운영을 위해 미국 일리노이주와 뉴멕시코주, 오리건주에서 송금업체 라이센스를 추가로 받았던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금융정보 기업 NMLS 컨슈머 액세스(NMLS Consumer Access)에 따르면, 엑스는 현재까지 미국에서 23개의 결제 라이센스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엑스의 결제 플랫폼에 통합할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미샤보아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머스크는 지난해 X의 결제 서비스의 첫 단계로 암호화폐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라며 “그러나 머스크가 일부 거래소 또는 중개 플랫폼과 협력한 후 도지와 같은 암호화폐를 결제 시스템에 도입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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