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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카카오, 단기 실적 부진에도 목표주가 상향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3-01-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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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카카오는 단기 실적이 부진하지만 신규 BM(비즈니스 모델) 안착 기대감에 목표주가가 높여졌습니다.

DB금융투자는 카카오의 플랫폼 부문이 경기부진으로 인한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모빌리티가 대외활동 증가로 이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기타 플랫폼 매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판단해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DB금융투자는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1조8983억원, 영업이익이 750억원, 당기순이익이 –13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304억원을 밑돌 전망입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1조8587억원, 영업이익이 1503억원, 당기순이익이 13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DB금융투자 황현준 연구원은 카카오가 비용 레벨 상승으로 수익성이 낮아지는 모습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친구탭 비즈보드 광고 확장과 톡채널 메시지 광고주 확대 등 신규 광고 BM의 안착으로 유의미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는 카카오의 모빌리티와 스토리 사업의 매출 다변화 등에 힘입은 외형 성장과 증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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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범수 창업주로 지분 13.2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케이큐브홀딩스가 지분 10.51%를 갖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외국인의 비중이 26.5%, 소액주주 비중이 63%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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