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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6월 글로벌 총 9002대 판매…전년比 23.4%↑

상반기 판매된 르노코리아 전체 신차 중 약 33%가 하이브리드 모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3668대…전년比 250% 이상 증가

김태우 기자

기사입력 : 2024-07-01 16:20

르노코리아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가 시내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르노코리아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가 시내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내수 2041대, 수출 6961대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23.4% 늘어난 총 9002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내수 시장 판매는 2041대로 전년 동월 대비 7.4% 늘었다. 6월 한달 동안 1150대 판매된 아르카나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아르카나는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지난 달 판매된 아르카나의 72%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로 829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는 아르카나와 함께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고 올 가을 출시 예정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예고하며 국내 시장의 하이브리드 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 판매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3668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044대보다 251.3% 판매가 늘었다. 또한 올 상반기 르노코리아의 전체 판매량과 비교해도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32.7%에 이른다.

중형 SUV QM6는 808대가 판매됐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LPG 승용 모델인 QM6 LPe가 약 72%인 가까운 581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8% 오른 총 6961대가 선적됐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496대를 포함한 6082대, QM6는 879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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