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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25일 미국인 부 창출 위한 새로운 경제 정책 발표

성일만 기자

기사입력 : 2024-09-23 07:21

해리스 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새 경제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해리스 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새 경제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은 이번 주 새로운 경제 정책들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인들이 부를 축적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들이 그 목표를 지원하도록 경제적 인센티브를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이 새로운 정책들은 이전에 보도된 적이 없으며, 25일 피츠버그에서 처음 발표될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경제적으로 어떻게 유권자들을 도울 것인지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은 유권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의 정책들은 특히 중요한 경합 주에 있는 유권자들에게 중점을 두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의 경제 정책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단순히 물가 부담에 관한 것이 아니라, 유권자들에게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경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며, “해리스 후보는 미국인들에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한 2020년 캠페인에서 수백만 명의 공립학교 교사들에게 상당한 임금 인상을 제안하고, 기업들이 남녀 간 임금 격차를 공개하고 이를 좁히지 않는 경우 처벌하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주택 평가에서의 편견을 없애고 7000억 달러(약 935조 원) 이상의 연방 계약 예산을 사용하여 소수 민족 사업체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해리스 부통령은 주택비용, 세금, 소기업 비용, 육아 및 생필품의 높은 비용에 초점을 맞춘 일련의 경제 정책을 발표했으며, 종종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들을 기반으로 했다. 예를 들어, 자녀 세액 공제를 확대하고 법인세율을 28%로 인상하는 등의 계획이 포함되었다.

해리스 부통령의 많은 제안은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며,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지 않는 한 통과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현실적 제약이 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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