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의 고등학교 1921곳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이번 3월 학력평가를 주관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학력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구성돼있다. 특히 고3 학생은 국어·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에 응시해야 하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영어와 한국사, 고1 탐구영역은 절대평가다.
성적표는 오는 4월 17일에 배부된다. 수험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중 본인에게 더 유리한 방향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대학별 합격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4일에 치러진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