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시진핑에 "신종코로나 수습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노력을 평가하고 조속한 수습을 기원한다"며 "우리 정부도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밝혔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 주석 명의의 문 대통령 생일 축하 서한이 왔고, 대통령이 여기에 이런 내용을 담은 답신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