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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대책… 살처분 돼지 침출수 유출에 "매몰지 모두 점검"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11-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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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살처분 돼지에서 침출수가 유출된 것과 관련, 정부가 12일 뒤늦게 모든 매몰지를 대상으로 현지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천군 매몰 처리 과정에서 10일 돼지 피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하류 상수원인 임진강으로 침출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긴급 차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매몰지는 상수원인 임진강으로부터는 약 16㎞ 떨어져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침출수 유출) 상황에 대한 인지가 늦었다"고 시인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부·환경부·지자체 합동 점검반을 꾸려 매몰지 101곳이 적합하게 조성됐는지 일제 현지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침출수 유출은 매몰된 돼지를 처리할 대형 용기의 제작이 늦어지자 매몰지에 살처분한 돼지를 그대로 쌓아두고 작업을 무리하게 진행하다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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