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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litary]베일 벗은 한화디펜스의 레드백(REDBECK) 장갑차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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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대표이사 이성수)가 자체 개발하고 호주 육군에 제안한 미래형 장갑차 레드백(REDBECK)의 실물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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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9)’에서 실물이 첫 공개된 한화디펜스의 궤도형 장갑차 레드벡(REDBECK).사진=한화디펜스


한화디펜스는 15일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9)'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이날 개막식 직후 열린 공식 브리핑 시간에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군, 업계 관계자 앞에서 레드백 장갑차 제막 행사를 가졌다.

레드백 장갑차는 검증된 한화의 명품 자주포 K9의 파워팩을 장착하고 30mm 기관포와 7.62mm 기관총 12.7mm 원격조종 기관총, 대전차 미사일, 원격무장 등이 장착된 포탑, 최첨단 방호시스템이 결합된 미래형 전투 장갑차다. 레드벡은 무게 42t의 육중한 몸매지만 강력한 파워팩 덕분에 최고 속도가 시속 65km에 이른다. 승무원 3명에 병사 8명이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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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19'에서 실물이 첫 공개된 한화디펜스의 궤도형 장갑차 '레드벡(REDBECK)의 뒷모습. 사진=한화디펜스

지난 달 16일 호주군 미래형 궤도 장갑차 획득사업(Land 400 Phase 3)에서 독일 라인메탈디펜스의 링스(Lynx)와 함께 최종 후보(Shortlist) 장비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궤도형 장갑차다.

호주 군의 미래형 궤도장갑차 도입 사업인 Land400 Phase3은 보병전투장갑차와 계열차량 8종을 포함한 총 400대의 장갑차를 구매하는 호주 육군의 지상장비 분야 최대 규모의 사업이다. 총 8조~12조의 사업비 중 장비 획득에만 약 5조가 편성돼 있다.

호주 군은 앞으로 레드백(REDBACK)과 링스(Lynx)를 대상으로 시험평가를 거쳐 오는 2021년 말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방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라인메탈의 링스 장갑차는 최대 12명을 태우고 시속 70km로 주행할 수 있다. 링스는 주포로 구경 30~35mm 자동포와 구경 7.62mm 기관총, 다양한 근접방어무기를 갖췄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박희준 편집국장(데스크)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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