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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쌍용차, 로디우스 대체 시험중인 차세대 미니밴 포착...2022년 출시예정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19-08-26 11:37

쌍용자동차가 로디우스를 대체해 2022년 출시할 예정인 후속 차량의 스파이 사진이 공개됐다.

쌍용차 로디우스 후속 차량 스파이 사진.사진=스페인 모토르이미지 확대보기
쌍용차 로디우스 후속 차량 스파이 사진.사진=스페인 모토르

스페인 자동차 전문매체 모토르는 25일 쌍용 로디우스 대체 미래차량의 시험이 시작됐다며 사진 20장을 공개했다.이 스파이 사진들은 로디우스를 대체해 다음 10년간 시장에 나올 예정인 대형 미니밴이며 '크로스오버'가 될 것이라고 모토르는 전했다.

이는 쌍용차의 글로벌 출시계획의 일부로 쌍용차가 2022년을 위해 계획중인 두 개의 모델 사진이라고 모토르는 설명했다.

쌍용 로디우스 후속 차량 후면 스파이 사진.사진=모토르이미지 확대보기
쌍용 로디우스 후속 차량 후면 스파이 사진.사진=모토르

쌍용의 미래 계획에는 '티볼리'와 '코란도''렉신턴' 등 최신 모델이 기여한 것처럼 기존의 '값싼' 이미지를 탈피하고 좀더 현대적인 철학을 담은 브랜드 정체성도 변경하는 것도 포함한다고 모토르는 덧붙였다.

모토르는 쌍용이 '세그먼트 D' 두 가지 모델(쌍용차 말로는 세그먼트 D+) 신제품은 새로운 크로스오버와 SUV(스포츠 다용도 차량)로 렉스턴 아래, 로디우스와는 동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파이 사진상 새 차량은 대형 미니밴이라고 모토르는 전했다. 모토르에 따르면, 차량 뒷바퀴 아치 위 상반부가 확장돼 고정 유리창이 더 커졌다. 또한 차축 너비도 넓혀진 것 같다. 스텝의 몰딩을 올려서 차축 확장을 감추려 한 것으로 보인다.

모토르는 두 가지 새 모델은 2022년 출실예될 예정이어서 아직 1년 반 정도의 개발 시간이 남아 있다면서 그 때쯤이면 쌍용차는 전기차가 아닌 휘발유·디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새로운 설계의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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