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닫기

이총리, 방글라서 ‘세일즈 외교’

비즈니스 포럼서 에너지·기반시설·ICT 협력 확대 제안
K2 영원무역 현지 공장·코이카 현장 방문 등 협조주문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기사입력 : 2019-07-14 17:59

공유 0
right
이낙연 국무총리가 다카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방글라데시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방글라데시에서 세일즈 외교를 14일 펼쳤다.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와 애로 해소 등을 방글라데시 정부에 요청하는 등 협조를 구한 것이다.

방글라데시가 연간 7%대의 고도성장을 기록하는 인구 1억6000만명의 거대 시장이라,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사업 영역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수도 다카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방글라데시 비즈니스포럼에서 “한국의 정부와 기업은 앞으로도 방글라데시의 발전과 도약에 동반자로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협력 확대 분야로 에너지·기반시설을 들고, “경험과 기술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방글라데시 산업 여건 개선에 더 많이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GS건설은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 송전 사업인 파투아칼리-고팔간지 송전선로 사업을, LS전선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230㎸ 규모의 가공 케이블 사업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페트로방글라의 심해 가스전 탐사에, SK가스는 모헤시칼리의 LPG 터미널 사업에 각각 참여하고 있다.

이 총리는 “올해 4월 양국의 관련 기관이 민관합작투자사업(PPP)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 앞으로 많은 프로젝트가 발굴되고 협력이 구체화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수도 다카의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K2의 영원무역 공장을 방문해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세이프자만 초두리 방글라데시 국토부 장관 등과 만났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perec@g-enews.com



많이 본 경제 뉴스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