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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경관 최적화 위해 ‘3D 통합설계' 적용

국토부, 성남서현·수원당수2·과천과천 3곳 '3D마스터플랜 설계' 공모...단계적 확대 계획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9-07-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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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도시계획 방식과 도시건축통합계획 방식 비교. 자료=국토교통부
성남시 서현동, 수원시 당수2동, 과천시 과천동 등 3기 신도시 건설사업에 3D(3차원 입체) 도시건축 통합계획이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도시건축 통합계획이란 도시의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도시, 건축, 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3D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지이용계획 등의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은 선행된 2차원적 도시계획에 3차원적 건축계획이 맞춰야 하기 때문에 최적의 도시공간을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3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 도시의 모습과 경관을 사전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도시 경관 개선, 효율적인 공간 활용계획 수립, 걷고 싶은 도시 조성 등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먼저 성남 서현(25만㎡, 3000가구)과 수원 당수2(68만㎡, 5000가구), 과천 과천(155만㎡, 7000가구) 등 3개 지구부터 입체적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설계공모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를 위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문을 받아 공모지침을 마련 중이다.

LH는 성남 서현과 과천 과천지구의 경우, 올 하반기 공모를 실시하고 수원 당수2와 기타 지구에는 공공주택지구 지정 절차가 완료되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3D 도시건축 통합계획 적용으로 도시계획 방식이 선진화되고, 도시경관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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