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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컨소시엄, 인터넷은행 인가 본격 참여... 신한 토스와 진검승부 펼친다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2-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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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키움증권· SK텔레콤과 손잡고 제3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20일 3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키움은 컨소시엄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신한금융지주도 간편금융서비스로 유명한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손 잡고 제3인터넷은행 추진을 공식화해 양측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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