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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20일 고속도로 비교적 원활…수원 기흥 여주 이천 일축 오후 3-5시 혼잡 예상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19-01-20 09:19

20일 전국 고소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겠으나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습 정체 구간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자료=한국도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전국 고소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겠으나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습 정체 구간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자료=한국도로공사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20일 포근한 날씨 속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되겠다. 그러나 오후시간 정체가 잦은 상습 구간에서는 다소 혼잡을 빚을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측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37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각각 38만대와 42만대로 예상된다.
주요 도로 상황을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수원에서 오전 11시 혼잡이 시작돼 북천안-안성, 오산-동탄, 기흥-수원 구간은 오후 5시 최대 혼잡을 빚다가 오후 9시 혼잡이 해소된다.

또 서울 영동선은 대관령-진부, 여주-이천 구간이 오후 4시, 서울 서해안선은 당진-서해대교, 일직-금천 구간이 오후 4시, 서울 중부선은 일축에서 오후 5시, 서울 서울양양선은 남춘천-화도 구간이 오후 5시 최대 혼잡을 보이며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다가 오후 7시부터 혼잡이 해소되겠다.

오전 9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5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48분 ▲남양주~양양 1시간5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5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3시간59분 ▲양양~남양주 1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방향은 오후 5~6시 가장 막히다가 오후 8~9시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며 "지방방향의 경우 오후 7~9시 정체가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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