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검찰은 추가기소, 회사는 형사고소 '사면초가' 몰린 닛산 곤 전 회장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1-12 00:15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닛산자동차는 11일 추가 기소된 카를로스 곤 전 회장(사진)을 회사차원에서도 특별배임 혐의로 도쿄지검에 형사 고소했다.

닛산은 이날 곤 전 회장이 추가 기소된 것에 대해 회사의 입장에서도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만큼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회사로서도 특별배임의 혐의로 곤 피고를 도쿄지검에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쿄지검특수부가 금융상품거래법 위반혐의로 법인으로서의 닛산도 추가 기소한 것에 대해 닛산은 “이 같은 사태에 이른 것을 무겁게 받아들일 것”이라며, 향후 경영의 투명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추가기소 직후 곤 피고의 변호사는 11일에 도쿄지방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지만, 보석을 인정할지의 판단은 새해 연휴기간 영향으로 늦어질 전망이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김경수 편집위원

전기차 고민이라면? 그냥 아이오닉 5 사~! 2024년형 아이오닉 5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