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징금 4000만원 상폐, 80억 삼바 상장유지 이게 정의로운 결과?"...레모나 경남제약 상폐에 홈페이지는 마비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레모나' 제품으로 유명한 경남제약 상장 폐지로 3일째인 16일도 포털은 경남제약이 핫이슈로 들끓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한국거래소는 “내년 1월 8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 조사과정 중 심각한 회계처리 위반이 밝혀진 경남제약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소액투자자인 개인투자자들은 “과징금 4000만원은 상폐, 80억 삼바는 상장유지 이게 정의로운 결과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개미손이라 상폐”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롭다? 내로남불” 등 거친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