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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비리' 환희유치원, 형사처벌 요구 '봇물'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10-14 20:54

학부모들이 약 6억8000만원의 원비를 부정 사용한 환희유치원 원장에 대해 형사처벌을 요구했다. 사진은 환희유치원 홈페이지. 캡처=환희유치원.이미지 확대보기
학부모들이 약 6억8000만원의 원비를 부정 사용한 환희유치원 원장에 대해 형사처벌을 요구했다. 사진은 환희유치원 홈페이지. 캡처=환희유치원.
7억여 원의 유치원비를 부당 사용한 환희유치원 원장에 대해 형사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환희유치원 학부모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14일 한 네이버 카페에서 “원비 25억원 중 7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해 파면 처리됐는데도 현재 유치원 총괄부장으로 행사하고 있다”며 “공금 횡령이 적발됐는데 형사 처벌이 안되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학부모들은 “알려진 것만 7억원이지 아마 더 될 거다” “전원 퇴원하는 게 답이다. 이 동네에 발도 못 붙이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학부모들은 원비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 학부모는 “환희유치원에 낸 원비 모두 돌려받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에 위치한 환희유치원은 원장이 유치원비로 명품 가방과 성인용품 등을 구입해 논란이 됐다. 숙박업소와 노래방에 3772만원을 결제한 사실도 확인됐다. 2년간 약 6억8000만원을 부정 사용해 유치원 원장이 최근 파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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