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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 과거 일했던 중국인 공장서 왜 숨져?...전기누전 등 조사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09-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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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나 중국인 1명이 숨졌다.

25일 오후 4시 15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30대 중국인 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진모 씨는 과거 일했던 직원으로 확인됐다며 왜 공장에 와서 숨졌는지 등은 이유를 알수 없어 원인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큰 불길은 잡혔다. 불이 공장 야적장에서 시작돼 인접한 건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전기누전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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