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남북대치 상황에서 예비군은 병력 부족 등 위험한 상황에 병력 추가 동원을 할 것에 대비해 일정 인원의 전투력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훈련하는 제도다.
군에서 제대하고 예비군 훈련을 앞두고 있는 대상자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급식비’와 ‘교통비’가 얼마일까 하는 것이다.
13일 예비군 관할부대 등 따르면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에게는 현역과 동일한 급식과 별도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교통비는 1km당 116.14원을 기준으로 한다. 훈련장에서 10km 떨어진 위치에 거주때는 교통비는 약 1160원을 받는다.
아울러 기본훈련과 동미참훈련 참가자에게는 급식비 6000원과 교통비 7000원이 지급되고 있다.
작계훈련 참가자에게는 급식비 6000원만 지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