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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인 대이집트 박물관 운영 외국 기업에 맡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기사입력 : 2018-06-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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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이집트 정부는 10일(현지 시간) 기자의 3대 피라미드 근처에 건설중인 '대이집트 박물관'에 대해 완공 후 운영은 국제 입찰을 통해 외국기업을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박물관 운영에 노하우가 있는 외국 기업에 맡겨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박물관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깔려 있다.

'대이집트 박물관'은 수도 카이로 도심지에서 남서쪽으로 13㎞ 정도 떨어진 기자의 사막고원에 위치해 있다.

마샤토 관광 장관은 이날 미디어와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가진 설명회에서 "박물관은 문화 관광의 주요 기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나니 고고학회에 따르면, 박물관 건물은 75%가 완성되었다. 이집트 정부는 오는 2019년 부분 개관을 하고 오는 2022년 전면 개관할 예정이다. 박물관에는 고대 이집트의 투탕카멘 왕의 유품 5000여 점을 비롯해 유물 약 5만 점이 전시된다.

이집트 관광은 정변이나 테러 등에 의해 큰 타격을 받아 왔다. 2017년 외국인 관광객은 829만명을 기록, 전년보다 회복했지만, 2011년 '아랍의 봄'이 일어나기 이전보다 40% 이상 줄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부국장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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