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순위] 한화 이글스, 만원관중 앞에서 또 웃었다... KIA는 최형우 홈런 2방 '꽝꽝'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만원 관중앞에서 한화 이글스가 또 웃었다.

한화 이글스는 13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키버스 샘슨의 위력적인 호투로 4대 0으로 이겼다.
한국프로야구에 적응을 마친 샘슨은 7⅓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4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시즌 3승째를 올렸다. 최근 3연승으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화 이글스는 2018시즌 홈경기 19차전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대구 원정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린 최형우의 4타점 활약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8-7, 역전승을 거뒀다.

SK 김광현의 호투로 LG 트윈스를 10대 0으로 크게 이겼다. 두산베어스와 공동 1위로 올랐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