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수성구 소재 공인중개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제2본점에서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에 개업한 공인중개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조경래 세무사를 초청, 부동산에 관련된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에 대한 강의와 개정 세법 관련 내용 교육을 진행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대구·경북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비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교육들이 연기됐지만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올해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SNS마케팅, 세무, 노무, 브랜딩 전략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협회와 사회적 기업, 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과 OPEN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31일에는 '매출UP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