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오는 3월 28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를 앞둔 신작 '인조이' 온라인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인조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8일 '얼리 액세스'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말미에 한국 시각 기준으로 오는 3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선보인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선 인조이 개발 전담 자회사 인조이스튜디오의 김형준 총괄 디렉터가 직접 연사를 맡는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향후 개발 로드맵, 가격과 DLC(확장팩) 계획 등 비즈니스 모델(BM)에 대해 소개한 후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을 그는 게임임을 고려해 한국어 음성을 기본으로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준 디렉터는 "누구나 창작자가 되어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이야기를 손쉽게 만들어 나가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지만, 참고할 자료가 많지 않아 쉽지 않은 개발 과정을 거쳐왔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인조이의 첫 페이지를 함께 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