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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프코 2024'서 '공간 맞춤형 토털 HVAC 솔루션’ 선보여

주거·공공·상업·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맞춘 공조 솔루션 전시

장용석 기자

기사입력 : 2024-09-25 14:03

LG전자 모델이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4'에서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초대형 냉방기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모델이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4'에서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초대형 냉방기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4(HARFKO)’에서 공간 맞춤형 토털 냉난방공조(HVAC)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하프코는 전시 주제로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을 제시했다. LG전자는 270㎡ 규모의 부스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비롯해 △주거 △공공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했다.

산업 솔루션으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정속형 제품 대비 순간 피크전류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 △모터 회전축에 오일(윤활유)을 급유하는 기존 터보 냉동기와 달리 자체 개발한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을 적용해 마찰 손실을 줄인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등 칠러 대표 제품을 전시했다.
칠러는 차갑게 만든 물을 열교환기를 통해 순환시켜 시원한 바람을 공급하는 냉각 설비다. 주로 대형 건물이나 공장 등 산업시설에 설치된다.

LG전자는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과 환기 시스템의 차별화된 바람의 움직임을 관람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도록 증강현실(AR) 기류 가시화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 맞춤형 토털 냉난방공조 솔루션으로 글로벌 공조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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