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그래픽 게임을 대표하는 언리얼 엔진의 아버지 팀 스위니가 오는 8월 29일 한국에 방문한다. 에픽게임즈의 대표로서 공식 행사의 기조 연설을 선보이고 국내 개발자들과 면담도 있을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사측은 오는 29일 '언리얼 페스트 2023'을 개최한다.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팀 스위니 대표의 기조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언리얼 페스트는 에픽게임즈가 그간 '언리얼 서밋'이란 이름으로 개최해온 온라인 발표 행사를 온·오프라인 병행 형태로 재구성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에픽 라운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사흘동안 온라인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9일: '언리얼 에디터 포 포트나이트(UEFN)',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등 소개 △30일: 실제 게임 개발 사례 중심 발표 △31일: 영화·애니메이션 등 영상 콘텐트 제작에 언리얼 엔진 활용 사례 △9월 1일:건축·자동차·시뮬레이션 등 분야 활용 사례 관련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