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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S2B(학교장터)와 소상공인 지원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1-03-31 09:03

학교장터 가입 홍보물. 사진=서울시교욱청이미지 확대보기
학교장터 가입 홍보물. 사진=서울시교욱청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활동과 가장 밀접한 지역 소상공인과 공공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온라인쇼핑 등 유통환경변화로 학교 앞 동네 문방구와 서점 등이 사라지고 있다. 2016년 1만922곳에 달하던 동네문방구는 2018년 9826곳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에서는 동네문방구와 서점 조사 후 각급학교 및 산하기관에 적극 구매를 권장하고, S2B(학교장터) 가입을 원하는 지역 소상공인(문방구, 서점)에게는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납품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31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한국교직원공제회(대표 김상곤)와 '학교 앞 소상공인(문방구, 서점 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S2B(학교장터)에서는 이용자가 쉽고 편하게 학교 앞 문방구와 서점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소상공인 입점 지원▲S2B이용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학교장터(S2B)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가입서류 준비 후 학교장터 사이트를 접속하여 가입할 수 있다. 필요한 가입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 사용인감(이미지 파일), 범용 공동인증서 등이다.
아울러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기관 책무성 강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 물품구매 우수 기관에는 우수기관 인증 현판 수여와 포상금을 지급하고 업무담당자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서울지역 소상공인들의 교육기관 판로 확대와 학교와 마을이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시교육청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도 학교 앞 문방구와 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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