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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벌써 봄이 시작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천혜의 절경 자랑하는 해양복합 리조트…유채꽃 피며 다가오는 봄 알려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1-02-27 08:10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봄이 되면 유채꽃이 가득한 자연정원으로 변신한다. 사진=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이미지 확대보기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봄이 되면 유채꽃이 가득한 자연정원으로 변신한다. 사진=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설날이 지나고 기온이 오르면서 벌써 봄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유채꽃 향기로 봄을 알리는 제주도의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를 소개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제주에서도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섭지코지 내 약 20만 평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해양복합 리조트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인 성산일출봉이 손을 내밀면 닿을 듯한 거리에 있고 제주 청정 바다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리조트에는 '프라이빗 비치(Private Beach)'를 가진 최고급 빌리지와 콘도미니엄 등의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고 해양 레포츠시설, 바다 전망 레스토랑, 갤러리 등이 제주 여행의 새로운 재미를 선물한다.

특히 봄이 되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자연정원으로 변신한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유채꽃밭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산들바람을 맞을 수 있으며 봄꽃 향기가 계절이 주는 매력을 안겨준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고객을 위해 제대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그중 '유채꽃 버스투어'는 섭지코지 유채꽃밭부터 동물농장을 지나 바람의 언덕의 시원한 풍광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여행객을 안내한다.
40분간 제주의 봄을 만끽한 후 전문 액티비티 가이드와 함께 '휘닉스 가족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버스투어를 하며 섭지코지 내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을 할 수 있고 짤막한 영상과 함께 앨범 또는 액자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좀 더 액티브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모들에서 제공하는 유원지 레포츠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전동 카트와 전동 바이크를 타고 선선한 제주 바람을 맞으며 섭지코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온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 앞 민트 가든에는 6m 높이의 거대한 라운드 형태의 대형 그네 '그랜드 스윙'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선보인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제주 여행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아져 제주에서 꼭 찾아야 할 명소로 자리했다.

한식당 해랑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유채꽃 반상과 봄나물 쌈밥을 맛볼 수 있다. 유채꽃 반상은 제주 유채가 산뜻하게 곁들여진 제주 향토음식으로 이뤄져 눈과 입기 즐겁다. 봄나물 쌈밥은 8개 제철 나물을 활용한 쌈밥으로 토속죽과 유채꽃 샐러드, 우렁강된장이 입안 가득 봄을 선물한다.

유채꽃의 활기찬 향기는 객실에서도 느낄 수 있다. 페이퍼 아티스트 이지희 작가와 협업해 탄생한 플라워 룸에는 화병 가득 담긴 유채꽃과 홍매화가 객실 곳곳에 경쾌함을 불어넣는다. 넓은 객실 안에서 아름다운 제주 전경을 바라보며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관계자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제주 자연을 그대로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미 봄을 맞이한 제주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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