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레이어드 홈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집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가드닝 공간, 피트니스 센터, 카페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것을 뜻한다.
이날부터 시작된 기획전에서는 원예용품, 원예 인테리어용품 등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총 60여 종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식물을 가꾸며 홈 인테리어를 함께 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기획했으며 2000원 이하의 상품 비중이 70% 이상이라고 다이소 측은 설명했다.
원예용품은 씨앗부터 화분, 배양토까지 다양하다. 씨앗은 허브바질‧강낭콩 등 실내에서 키운기 적당한 식물들로 준비됐고, 식물영양제는 관엽식물용‧다육식물용 등 원하는 대로 사용하면 된다. 여러 크기의 플라스틱 화분, 화분 받침, 도기 화분도 준비됐다.
원예 인테리어용품은 테라리움(유리그릇,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키우는 것)을 주제로 꾸며진다. 유리 화분, 유리 구슬, 색모래, 다육이, 작은 크기의 화분 조화 등 테라리움 관련 상품도 같이 판매한다. 이 외에 인조잔디, 아카시아 발판, 코코넛 화분걸이, 행잉 스틸바스켓 등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이소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