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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산업공학과, ‘한국가스공사 빅데이터·AI 스타트업 경진대회’ 석권

정필온 기자

기사입력 : 2020-12-22 16:48

조선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2회 한국가스공사(KOGAS)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 조선대학교=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조선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2회 한국가스공사(KOGAS)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 조선대학교=제공
조선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2회 한국가스공사(KOGAS)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22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학교 산업공학과 신종호 교수(참여팀명 Faicon)와 산업공학과 Industrial AI & Bigdata Center (센터장 김규태) 소속의 SF & iABC팀(이상현·최용현·김세로·최인규·조기정 학생·지도교수 신종호)이 지난 7월부터 12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 ‘한국가스공사(KOGAS)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수상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우수 스타트업과 지역기업 매칭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서류 심사로 선발된 40개 팀(152명)은 제주LNG본부 현장 설명회, 중간 워크숍,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 약 3개월간의 여정을 거쳐 예선을 치르고 이 중 최종 10개 팀(50명)이 본선에 올랐다. 12월 10일 치러진 본선에선 본선 진출 팀들이 ‘제주LNG본부 공기식 기화기 최적 운영’과 ‘가스 공급 배관망 안전 관리를 위한 아이디어 및 객체 인식’에 대한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발표 평가를 진행하였다.

본선 발표 평가에서 신종호 교수팀은 ‘DNN 임베디드 시뮬레이션 기반 공기식 기화기 최적 운전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발표해 1위에 선정돼 부상으로 상금 1500만 원을 받았고, SF & iABC팀은 ‘공기식 기화기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안정적 설비 운용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기술을 개발·발표해 3위에 선정되어 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조선대학교 소속 팀은 이번 대회의 수상이 알고리즘 현장검증 기회와 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등 한국가스공사의 후속 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산업공학과 iABC센터장 김규태 교수는 “산업공학과 구성원들의 그간 교육과 연구참여의 성과가 수상으로 빛을 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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