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이 17일 개국 5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서분례 명인 10년 묵은 된장·간장 세트'를 판매한다.
17일 오후 1시 40분 방송하는 서분례 명인 10년 장 세트는 공영쇼핑이 올해 들어 16번째로 선보이는 개국 5주년 기념 상품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식품 명인' 서분례의 노하우를 담아 정성껏 숙성한 된장과 간장으로 구성됐다.
콩과 소금만 넣어 전통의 맛을 살린 된장은 2010년에 담아 항아리에서 10년 동안 숙성했다. 시중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10년 묵은 된장으로서 진한 색깔에 시골된장 같은 깊은 맛을 볼 수 있다. 서일농원이 보유하고 있는 일명 ‘금된장’이라 할 수 있는 10년 된장의 수량이 적어 2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10년 씨간장이 들어간 3년 숙성 간장에 무, 양파, 다시마 등 갖은 야채를 우려서 달인 '만능 간'은 짠맛이 강하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스페셜에디션은 청국장으로 5년간 공영쇼핑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서분례 명인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서분례 명인 청국장'은 공영쇼핑의 장류 브랜드 중 매출 1위와 재구매율 1위를 동시 석권하고 있는 인기 브랜드다. 지난 3월 5주년 스페셜에디션 3탄으로 선보인 '서분례 명인의 모든 청국장' 세트는 방송 40분만에 준비한 3000세트가 모두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개국 5주년을 기념해 10년의 세월을 담은 귀한 된장을 스페셜에디션 상품으로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외식이 힘든 요즘 집에서 우리 전통의 깊고 구수한 된장 맛을 보면서 건강까지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