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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해지는 취직난…“사교육 받아야 하나”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10-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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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람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26일 신입 구직자 994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66.3%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8.3%는 올해 취업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유는 ‘갈수록 취업이 어려워져 불안해서’가 49.5%(복수응답)를 차지했다.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46.7%, ‘혼자서는 할 자신이 없어서’ 31.9%, ‘빠른 시간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 29.7%,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22%, ‘구직기간이 점점 길어져서’ 19.8% 등의 순이었다.

가장 많이 받는 사교육은 ‘직무관련 전문교육’으로 36.8%를 차지했고 ‘각종 자격증 취득 강의’ 34.6%, ‘전반적인 취업 컨설팅’ 23.1%, ‘토익 등 공인 외국어 시험’ 21.4%, ‘자소서 작성 교습’ 19.8%, ‘면접 스피치’ 15.9% 등으로 나타났다.
연간 취업 사교육비용은 420만 원으로 2016년 조사 당시의 336만 원보다 25%가 올랐다.

사교육비용은 35.2%가 ‘전액 아르바이트로 직접 마련’하고 있었으며, ‘전액 부모님 지원’ 27.5%, ‘부모님 지원 및 아르바이트’ 19.2%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응답자의 33.2%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사교육에 의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들만큼 취업 준비가 어렵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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