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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호주 코로나19 진단업체와 파트너십 체결에 주가 상승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0-10-05 09:07

5일 엑세스 바이오는 지난달 29일 종가 보다 3.88%( 900원) 상승한 2만41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자료=NH투자증권 HTS이미지 확대보기
5일 엑세스 바이오는 지난달 29일 종가 보다 3.88%( 900원) 상승한 2만41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자료=NH투자증권 HTS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5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엑세스 바이오는 지난달 29일 종가 보다 3.88%( 900원) 오른 2만41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엑세스바이오 주가 상승 이유는 이날 호주 진단업체 아토모와 COVID-19 항원 진단키트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토모는 엑세스바이오의 COVID-19 항원 진단키트를 호주, 뉴질랜드와 인도에 판매할 수 있는 비독점 판권을 갖게 되고, 아토모는 각 국가의 인허가 절차를 걸쳐 자신들의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토모의 존 캘리 대표는 “미국에서 제조된 고품질의 항원 진단키트 판매권을 확보해 기쁘게 생각하며, 엑세스바이오의 항원진단 키트는 당사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항체진단키트를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원 진단키트는 증상의 초기 감염단계에서 COVID-19 양성 여부를 검출해내는 반면, 항체 진단키트는 코로나 여부를 감염 후 약 15일 경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두 제품을 동시에 진행하는 다중검사는 코로나의 현재 감염여부와 과거 노출 또는 항체형성 여부를 15분 이내에 판단할 수 있어, 의료현장에서 매우 유용한 진단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제품의 동시 진단은 COVID-19를 진단하는 방식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세스바이오의 COVID-19 항원 진단키트는 최근 유럽 인증(CE)을 획득했으며, 현재 미 FDA의 긴급사용승인(EUA)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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