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3개월 동안 큰 변화 있을 것...100%랠리 잠재력 갖췄다”

리플이 오는 3개월 동안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며, 100%이상 랠리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복수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리플의 잠재력이 수개월 안에 코인의 높은 랠리를 이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다크 디펜더는 “향후 3개월 간 리플에 흥미로운 변화가 올 수 있으며, 목표 가격인 1달러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라고 예상했다.

그 유력 근거는 2013~2017년 기간 동안 관찰된 패턴을 연상시키는 주요 지지선과 리플의 가격 움직임이 일치하는 과거 패턴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토큰 잠금 해제로 인해 단기 변동성이 커져 리플의 블록체인 활동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리플-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의 결과, 특히 잠재적 벌금과 관련된 결과 등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한편, 리플은 지난 22일 SEC의 20억달러 과징금 요구에 대한 이의신청을 법원에 제기하면서 "과징금은 1,000만 달러를 넘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