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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두산퓨얼셀 - 연료전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두산퓨얼셀 : RPS 강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으로 인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확대 중

홍진석 증권전문기자

기사입력 : 2020-06-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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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김동양 애널리스트는 두산퓨얼셀(코스피상장코드 336260.K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주가 2만9000원(상향)으로 제시했다.

두산퓨얼셀은 RPS 강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으로 인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확대 중이다. 수소와 신재생에너지정책 구체화로 연료전지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로드맵 목표달성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50% 점유율을 가정할 경우 2040년 매출액은 3조원으로 전망된다.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의 미래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연료전지 사업 본질의 변화는 없었지만 9차 전력수급계획, 그린 뉴딜 본격 추진, 미국 수소·전기트럭 제조업체 Nikola 상장, 두산그룹 자구안 발표 기대감 등으로 연료전지 사업의 미래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코로나19 이후 시장 반등을 대폭 웃도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상 목표(2040년까지 발전용 연료전지 연평균 692MW 신규 설치)의 정상 이행과 두산퓨얼셀의 수주 점유율 50% 가정 시,단기 목표 시점인 2022년 매출액 805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2040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2조5000억원, 영업이익 1615억원 달성이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실적 전망을 상향하며 기준연도도 2020년에서 2022년을 변경했다. 적용 배수 역시 상향 조정(EV/EBITDA 16배→25배)을 통해 목표주가를 94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이며 목표주가는 2022년 PSR 2.0배, PER 54.5배를 적용했다.

연료전지에 대한 정책 수혜 지속되는 가운데 두산퓨얼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료전지 시장은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RPS, 2030년까지 대형발전사업자 발전량의 28% 신재생에너지로 공급) 강화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의 정책적 수혜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내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확대가 구체화되면서 2034년 비중 40%로 제시됐다. ‘그린 뉴딜’ 중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관련 수소가 3대 신재생에너지로 선정되는 등 정책 구체화로 연료전지 성장성이 부각됐다.

1분기 수주물량 설치매출 발생 시작에 따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0억원(전년대비 31% 상승),70억원(전년대비 9% 증가)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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