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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EPL 웨스트햄 코로나19로 초토화…감염자 8명 발생에 감독‧선수 전원 격리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03-29 00:04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에서 8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감독을 포함한 모든 선수가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미지 확대보기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에서 8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감독을 포함한 모든 선수가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캐런 브래디 웨스트햄 부회장은 28일(현지시간) 클럽 소속 선수 8명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증세가 확인돼 자가격리조치 중이라는 것을 발표했다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브래디 부회장은 “나는 그들과 가족들의 증상이 경증이라는 것에 안심하고 있다. 하지만 악수, 재채기, 기침 등이 우리에게서 멀어졌을 뿐이다. 누구도 무사태평하게 지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8명 선수의 증상이 경증이라는 것을 밝히고 “향후도 변함없이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웨스트햄은 최근 클럽을 인솔하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소속된 모든 선수가 자가격리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이는 아스널을 이끄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영향이 크다. 웨스트햄은 지난 7일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아스널과 맞붙었기 때문에 아르테타 감독과 직접 접촉한 모예스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자가격리를 결정했다.

현재 웨스트햄 모든 선수는 집에서 자율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국은 외출 금지(락 다운) 상태에 있으며, 훈련이 재개되는 것은 현행 락 다운 기간이 종료되는 4월13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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