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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협력사 혁신 기술 소개...기술엑스포 개최

건설·자재·장비 분야 270여개 기업 참가

문용균 기자

기사입력 : 2024-10-24 15:55

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을 개최했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오른쪽에서 7번째)과 건설 업계 주요 인사들이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을 개최했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오른쪽에서 7번째)과 건설 업계 주요 인사들이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협력사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장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사옥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건설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엑스포 2024’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5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현대건설이 전문 심사를 거쳐 선발한 건설·자재·장비 분야 27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본관에 전시 부스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자사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시품 가운데 공사 현장의 리프트를 대체하는 ‘모듈러 엘리베이터 시스템’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적정 공기 청정도를 유지하는 ‘AI산소공급 시스템’은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향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 공정 촉진 모듈러 시스템, 안전 강화 설루션 등 미래 건설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엑스포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 등록과 구매상담회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6개 우수 협력사에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기술엑스포에서 선보인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26개 협력사에도 기술적용 인증서를 전달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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