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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LH 사장 "과감한 혁신으로 국민 신뢰 회복"

박상훈 기자

기사입력 : 2022-11-14 17:33

제6대 LH 이현준 사장이 14일 직원들과 취임 후 첫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LH이미지 확대보기
제6대 LH 이현준 사장이 14일 직원들과 취임 후 첫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신임 사장이 과감한 LH 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1일 LH 제6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한준 사장은 14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270만호 주택공급 목표 달성 등 LH 본연의 역할 성공적 수행 △재무건전성 제고 △고객의 수요에 부응한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LH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사장은 LH 임직원들에게 "개선할 부분은 과감하게 혁신해 보다 좋은 정책으로 국민들께 보답하자"며 "LH의 주인이자 고객인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작년 일부 직원의 일탈로 국민신뢰를 저버리고이로 인해 대다수 임직원들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켰다"며 "LH 임직원들이 그간의 과오를 바로잡고 국민을 위해 다시 힘껏 봉사할 수 있도록 LH에 대해 다시 한번 애정과 믿음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며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이한준 사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첫 공식 일정으로 주택공급 현장을 찾는 등 정부 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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