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서울 집값 5주째 상승세…성동 0.13%, 마포 0.10%↑

부동산원 4월4주 아파트가격 동향
마·용·성, 강남권 위주 상승폭 확대

김보겸 기자

기사입력 : 2024-04-25 14:22

서울 아파트매매가격 변동률.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아파트매매가격 변동률. 사진=뉴시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마포·용산·성동과 강남권은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지만 외곽 지역은 여전히 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넷째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전주와 같았다.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수도권(0.00%→0.00%)은 보합 유지,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서울에서는 성동구(0.07%→0.13%)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금호·행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많이 올랐다. 마포구(0.08%→0.10%)는 염리·아현동 대단지, 용산구(0.07%→0.07%)는 이촌동 주요단지 중심으로 올랐다.

서초구(0.05%→0.07%)는 서초·잠원·반포동 주요단지, 양천구(0.05%→0.05%)는 목·신정동, 송파구(0.06%→0.05)%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영등포구(0.06%→0.04%)는 여의도·당산동, 동작구(0.03%→0.04%)는 흑석·상도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동북권 외곽지역은 아직 내림세가 나타나고 있다. 강북구(-0.01%→-0.03%)는 미아·번동, 노원구(-0.01%→-0.01%)는 월계·중계동에서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도봉(-0.03%→-0.01%), 중랑(0.00→-0.01%)도 하락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물가격이 하향조정되고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선호지역·단지에서는 매도희망가가 상향조정됨에도 매수문의가 유지되고 간헐적으로 거래가 발생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
포르쉐 못지 않은 스펙, 또 다른 드림카 마세라티 그레칼레
전기차 고민이라면? 그냥 아이오닉 5 사~! 2024년형 아이오닉 5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