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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왕자영요: 월드' 개발에 언리얼 엔진5·엔비디아 DLSS 3.0 활용

차기작 오픈월드 어드벤처…3인 협력 플레이 영상 공개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3-06-01 16:29

텐센트가 최근 공개한 '왕자영요: 월드' 플레이 영상 중. 사진=텐센트이미지 확대보기
텐센트가 최근 공개한 '왕자영요: 월드' 플레이 영상 중. 사진=텐센트
텐센트가 자사 대표 IP '왕자영요'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게임 '왕자영요: 월드(王者荣耀: 世界)'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 개발에 최신 개발 툴 언리얼 엔진 5와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기술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사측은 최근 2분 길이의 실제 플레이 화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두 남성 캐릭터와 하나의 여성 캐릭터가 3인조로 하늘, 물 속을 탐험하고 대형 몬스터를 협력 사냥하는 모습을 담았다.
왕자영요는 텐센트의 중국 내 핵심 게임 개발사 티미 스튜디오의 대표작으로, 북미 자회사 라이엇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같은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 게임이다. '왕자영요: 월드'는 2021년 11월 최초로 공개된 타이틀이다.

'왕자영요: 월드' 중국어 로고. 사진=텐센트이미지 확대보기
'왕자영요: 월드' 중국어 로고. 사진=텐센트

이 게임의 개발에는 게임업계에서 가장 보편적인 3D 그래픽 개발 툴로 꼽히는 언리얼 엔진의 최신 버전 언리얼 엔진 5가 활용되고 있다. 또 엔비디아의 AI(인공지능) 기반 그래픽 개선 기술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3.0'이 적용된다.

DLSS의 최신 버전 DLSS 3.0은 엔비디아가 올 1월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핵심 솔루션으로 소개했다. 당시 이 기술이 적용되는 예시로 국산 신작인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TL)', 넥슨 '워헤이븐' 등이 발표에 포함됐다.

왕자영요: 월드는 티미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다.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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