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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고양시 도시브랜딩 전략 중간보고회

강영한 기자

기사입력 : 2024-10-25 17:50

고양시 도시브랜딩 전략 중간보고회. 사진=고양시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고양시 도시브랜딩 전략 중간보고회. 사진=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24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딩 전략 제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양시 도시브랜딩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통합적 도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원 및 고양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양시만의 브랜드 전략과 핵심 가치 확립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대 산학협력단의 연구진이 참석해 연구용역 진행 상황과 전략적 제안을 발표했다. 주요 제안은 고양시의 ‘혁신’, ‘문화적 풍요’, ‘글로벌 연계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도시 자산을 통합해 고양시의 독자적인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안이다. 연구진은 “고양시가 국내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도시 자산의 통합적 활용이 필요하며, 도시 비전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김해련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고양시 도시브랜드 정책을 진단하고, 국내외 우수 도시 사례와 비교해 고양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도시브랜딩 관련 기능이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는 만큼 이를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구축해 도시브랜딩 정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정책 부서 간의 소통을 강화해 108만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문화를 형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무형 브랜드 자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딩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김해련 회장과 김미경 부회장을 비롯해 문재호, 송규근, 조현숙, 정민경, 임홍열 의원이 소속되어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연구회는 고양시 도시브랜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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