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모(좋은사람들의 모임) 연예인봉사단 구리시지회가 창단 1주년을 맞아 구리시 내 모든 봉사단체를 초청해 ‘구리시 봉사단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6일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내 운동장에서 열리며, 지역 봉사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회원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봉사활동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봉사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과일과 한식 뷔페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한신기업 금대연 대표가 준비한 닭강정과 떡볶이 등 인기 간식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1000세트의 화장품이 준비되어 있어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조사모 구리지회의 임영실 회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창단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지만, 지역 내 모든 봉사단체들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이 행사가 봉사자들에게는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구리시 봉사단체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내 다양한 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서 화합을 도모하며, 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구리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체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봉사활동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