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코스피와 나스닥 상승 주도…VIX 최저치 근접, 환율 하락

올해들어 한국 코스피와 미국 나스닥이 나란히 지난해 말보다 1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VIX(변동성지수)는 52주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하락세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 주가 상승 덕에 지난 한주간 3.7% 상승하면서 지난해 말보다 11.1% 뛰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지난주 3.2% 오르며 전년 말보다 9.1% 상승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지난주 1.8% 오르며 지난해 말에 비해 2.5%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주 4.3% 급등하며 전년 말보다 11.0%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금리는 지난주 소폭 내렸고 미국의 금리는 소폭 올랐습니다. 미국 국채 2년물은 지난 27일 4.19%로 일주일새 0.05%p 올랐습니다. 한국의 국고채 3년물은 0.03%p 내렸습니다.


유가는 지난해 말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는 27일 79.68 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31.3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33.20원 떨어졌습니다.

시카코옵션거래소의 VIX는 27일 18.51로 52주 최저치인 18.01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국내 V-KOSPI 지수는 16.86으로 지난해 말보다 1.54p 떨어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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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